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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지원금 5월 11일부터 온라인 신청..13일부터 지급 및 2차 소상공인 긴급대출 5월중순부터 3000만→1000만원 '축소'

다음달 중순부터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게 빌려주는 긴급대출의 한도가 기존 30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쪼그라든다. 금리도 연 1.5%에서 3~4%대로 오른다. 정부는 대출이 꼭 필요한 소상공인들에게 자금을 골고루 나눠 주려고 프로그램을 재설계했다고 강조했지만, 소상공인 입장에선 코로나19 장기화로 손해가 불어나는데 대출 한도는 3분의1로 줄고 금리는 2배 이상 오르자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정부는 29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1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홍 부총리는 “중간 신용도 이하의 실수요자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라며 “다음달 중 지원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2차 대출 규모는 총 10조원이..

인생무상(人生無常)

? 인생무상(人生無常) 일본 여행 중에 누군가가 선술집에 걸어둔 글을 읽었습니다. 웃기면서도 의미 심장한 글입니다.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다리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리는 것이 안 멈추는 18세 심장질환이 안 멈추는 81세 사랑에 숨 막히는 18세 떡 먹다 숨 막히는 81세 학교 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 당뇨 걱정하는 81세 아무 것도 모르는 18세 아무 것도 기억나지 않는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 찾아나서는 81세 불지 않으면 바람이 아니다. 가지 않으면 세월이 아니다. 늙지 않으면 사람이 아니다. 인간이 몇 살까지 살 수 있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근래 부쩍 '100세 시대'라고 하니 10..

방랑시인 김삿갓(호:난고 본명:김병연 (金炳淵)

방랑시인 김삿갓(호:난고 본명 :김병연 金炳淵) 차 례 1. 김삿갓의 삶 2. 김삿갓의 사상 3. 김삿갓의 시는? 4. 김병연이 삿갓을 쓰고 방랑시인이 된 내력 5. 시 제목 김삿갓의 삶 1807~1863. 본명은 김병연(金炳淵) 세도가 집안의 자손으로 태어났으나 다섯 살 때 홍경래의 난이 일어나고 선천 방어사로 있던 조부 김익순이 반군에 투항함으로써 그의 운명은 바뀌게 된다. 역적의 집안으로 전락되어 멸족을 우려한 부친이 형과 함께 그를 곡산으로 보내 노비의 집에서 숨어 산다. 여덟 살에 조정의 사면으로 집으로 돌아오나 그 가족들이 온전히 터 잡고 살 곳이 있겠는가. 여주, 가평, 평창을 거쳐 영월에 정착을 해서 집안을 다시 일으켜보려는 모친의 후원에 힘입어 어려운 살림살이에도 글공부에 힘 쓴다. 나이..

이것이 인생이다 This is life

♥어머니가 중요합니까? 아내가 중요합니까? 라는 질문에서~ 중국 갑부 전자상거래 알리바바 그룹 회장인 "마원"의 정확한 대답입니다. 1. 나는 어머니가 낳았기 때문에 어머니가 나한테 잘 해주는 건 의무이지만 아내는 장모님이 낳았기 때문에 아내가 나한테 잘 해주는 건 의무가 아니다. 2. 어머니가 나를 낳을 때 고통은 아버지가 만들어낸 것이므로 아버지는 어머니한테 잘 해야 할 의무가 있지만 아내가 아이를 낳을 때 고통은 내가 만들어낸 것이므로 나는 당연히 아내한테 잘해야 한다. 3. 내가 어떻게 하든 어머니는 영원한 나의 어머니지만 내가 잘못하면 아내는 남의 아내가 될 수도 있다. 4. 어머니는 나의 1/3의 인생을 책임지지만~ 아내는 나의 2/3의 인생을 책임진다. 5. 아내는 나의 후반생을 보살피니까 ..

가정생활의 필수 지혜 117가지

가정 생활의 필수 지혜 117가지 1. 마늘을 쉽게 까는 방법 요즘 마늘이 제철이죠. 마늘 뿌리부분을 0.5mm자릅니다. 전자렌지에 마늘을 넣고 30초가량 돌립니다. 꺼내서 머리만 살짝 눌러주면 마늘 알맹이가 쏘~옥 빠집니다 이렇게 하면 마늘을 쉽게 빨리 깔수 있을 뿐더러 눈물, 콧물, 손이 짓무르는 것을 막을 수 있답니다. 2. 양파 쉽게 까기 양파 껍질 까면서 양파 썰면서 눈물 한번 안 흘려본 주부님들 없으시죠? 저도 양파 까면서 자주 울었습니다. ^^ 양파를 잠시 물에 담가두었다 꺼내서 살짝만 껍질을 문질러도 손쉽게 벗길 수 있어요 양파의 매운 성분도 물에 녹아 사라져 양파를 깔 때 눈물이 나거나 손이 매운 것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3. 마 가렵지 않게 껍질 벗기는법 마 껍질을 벗길 때 손이 가..

매월당(梅月堂) 김시습 한시모음 도중(途中 ) 김시습 (金時習)

도중途中 김시습 (金時習) 貊國初飛雪 春城木葉疏 맥의 나라 이 땅에 첫눈이 날리니, 맥국초비설 춘성목엽소 춘성에 나뭇잎이 듬성해지네. 秋深村有酒 客久食無魚 가을 깊어 마을에 술이 있는데, 추심촌유주 객구식무어 객창에 오랫동안 고기 맛을 못보겠네. 山遠天垂野 江遙地接虛 산이 멀어 하늘은 들에 드리웠고, 산원천수야 강요지접허 강물 아득해 대지는 허공에 붙었네. 孤鴻落日外 征馬政躊躇 외로운 기러기 지는 해 밖으로 날아가니, 고홍락일외 정마정주저 나그네 발걸음 가는 길 머뭇거리네 詠妓三首 綠羅新剪製春衫 理線掂針玉手織 녹라신전제춘삼 리선점침옥수직 自敍一生人命薄 隔沙窓語細喃喃 자서일생인명박 격사창어세남남 초록 비단 말라 봄옷을 마련핳제 바늘 따라 실 따라서 고운 손길 노닐더니 서러워라 이내 일생 왜 이리도 박명한가..

살며 ,사랑하며~&계약서 100가지 서식 및 양식

살며, 사랑하며... 천천히 걸어도, 빨리 달려도,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오직, 한 세상인것을,,, 더러는 조금 살다가, 더러는 오래 살다가, 우리는 가야할 곳으로 떠나가는 것을,, 소중한 시간에 우리 사랑하며, 우리 이해하며 우리 그렇게 살아가야 할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둘도, 없는 삶. 지난 날, 돌이키며, 후회하기 보다는 남은 날, 아름답게 가꾸는 일에 희망을 걸어 보면서 행복을 찾아 내어 보면서, 마침내, 바람에게도, 돌멩이에게도, 보이지 않는 마음에게도, 고마움을 느끼며,... 정다운 사람들과 오붓하게 웃음을 나누는 일에 참 행복을 느끼는 마음이 부자인, 사람이 되듯이, 우리 그렇게,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編輯하여 모셨습니다 - 揷入 曲 꽃피고 새가 울면 / ..

그리움을 붙들고 사는 이유

중년아Cheer up! 그리움을 붙들고 사는 이유 揷入 曲 보랏빛 엽서 / 임영웅 그리움을 붙들고, 사는 것은, 꼭, 사랑 때문만은 아닙니다. 그리움을 놓치고 살면, 금방이라도 죽을 것만 같은 두려움 때문입니다. 그리움에 매달려 사는 것은 꼭 그대이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그리움을 놓아버리면 당신 만나 비로소 알게 된 큰 세상 등지고, 그대, 만나기 이전의 그 밋밋함으로 돌아갈 것 같은 불안함 때문입니다. 그리움에 사무쳐, 사는 것은, 꼭 미련 때문만은 아닙니다. 그리움을 떨쳐버리면 텅 빈, 가슴 채울, 길 없는 허망함 때문입니다. 그, 누군가를 다시 사랑하기 전에는, 사랑했던 이를, 잊지, 못한다 하는데,, 마지막 사랑이라 믿으며, 당신께 모든, 정열을 쏟았기에, 다시는 그, 누구를 사랑할 수가 없답니다..

어머니(우리 어머니)& 돌고도는 세상(살아온길)

울 엄마 돌고 도는 세상(추억의 살아온 길) ♥엄마는 할머니가 되면 안돼 저는 칠남매의 막내로 형제들 중에서 특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자랐습니다. 꿈 많던 시절을 교복으로 치장하면서 졸업 후 결혼을 하여 아들 딸 낳고 잘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잘 되어가던 사업에 갑자기 비바람이 닥쳐와 모든 것을 잃어버렸습니다. 생각지도 못했던 외국으로 떠나와서 살고 있습니다. 떠나 올 때, 아버지는 나에게 '빈손 보다는 낫다' 하시며 꼬깃꼬깃 접힌 돈들을 꺼내 주셨습니다. 우리 자식들에게서 받은 용돈을 모은 것이었습니다. 그 돈을 안 받자니, 부모님 가슴에 두 번 못질하는 것 같아 받았습니다. 그리고 나무를 뽑아다 새로 심는다는 각오로 어금니를 깨물며 난생 처음 남의 나라로 삶의 터전을 옮겼습니다. 그 이후, 엄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