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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生은 흘러가는 것 외2

영월🏕김삿갓부동산 2019. 6. 6. 15:01


Raindrops on Your Face - Bandari

人生은 흘러가는 것

인생은 흘러가는 것.
저 시냇물 처럼 흘러 가는 것.
 나도 저 물처럼 흘러 가리. 

흐르다가 바위에 부딪치면
비켜서 흐르고, 

조약돌 만나면 밀려도 가고
언덕을 만나면 쉬었다 가리.
 
마른땅 만나면 적셔주고 가고
목마른 자 만나면 먹여주고 가리. 

갈길이 급하다고 서둘지 않으리.
놀기가 좋다고 머물지도 않으리.
 
흐르는 저 물처럼
앞선다고 교만하지 않고,
처졌다고 절망하지 않으리.

저 건너 나무들이 유혹하더라도
나에게 주어진 길 따라서
노래 부르며 내 길을 가리라...


? 이런 사람 저런 사람 ? 

- 이해인 수녀 -

한순간을 만났어도
잊지 못하고 살아가는 사람이 있고

매순간을 만났어도
잊고 지내는 사람이 있다.


내가 필요로 할때 날 찾는사람도 있고
내가 필요로 할 때, 곁에 없는 사람도 있다.
 

내가 좋은 날에 함께 했던 사람도 있고
내가 힘들 때 나를 떠난 사람도 있다.
 

사람의 관계란 우연히 만나 관심을 가지면
인연이 되고 공을 들이면 필연이 된다.
 

얼굴이 먼저 떠오르면 보고싶은 사람이고
이름이 먼저 떠오르면 잊을수 없는 사람이다.
 

외로움은 누군가가 채워 줄수 있지만
그리움은 그 사람이 아니면 채울 수가 없다.
 



부주의한 말 한마디가 싸움의 불씨가 되고..

         

어느 작은 시골 마을의 성당에서
한 신부가 미사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신부 곁에서 시중들던 소년이
그만 실수를 해서 성찬례에
사용하는 포도주 잔을 엎질러 버렸습니다.
잔을 깨어지고 포도주가 땅에 쏟아졌습니다.

신부가 노하여
소년에게 소리를 질렀습니다.

"다시는 제단 앞에 나타나지 마라."
하고 호되게 나무랐습니다.

비슷한 일이 다른 성당에서도 일어났습니다.
그 성당의 신부는 화를 내지 않고 말했습니다.
"괜찮다. 나도 어렸을 때 실수를 많이 했단다.
힘 내거라." 라고 소년을 다독였습니다.

성당에서 쫓겨났던 소년은 커서
유고슬라비아의 대통령이 되었으며,
독재자로 군림했습니다.

그의 이름은 조셉 브로즈 티토입니다.
(1953년~1980년까지 28년간
유고슬라비아 통치-티토주의 창시)

그리고 포도주를 쏟고도
따뜻한 위로를 받은 소년은
성장해서 천주교 대주교에 올랐습니다.

그의 이름은 풀턴 쉰 주교입니다.
(1985 ~1979 미국의 로마 카톨릭 주교)

부주의한 말 한마디가 싸움의 불씨가 되고,
잔인한 말 한마디가 삶을 파괴 합니다.

쓰디쓴 말 한마디가 증오의 씨를 뿌리고,
무례한 말 한마디가 사랑의 불을 끕니다.

인자한 말 한마디가 길을 평탄케 하고,
칭찬의 말 한마디가 하루를 즐겁게 합니다.

유쾌한 말 한마디가 긴장을 풀어주고,
사랑의 말 한마디가 삶의 용기를 줍니다.

함부로 뱉는 말은 비수가 되지만,
슬기로운 사랑의 혀는 남의 아픔을 낫게 합니다.

한마디 말 !
말 한마디가 사람의 인생을
바꾸어 놓기도 합니다.

어차피 하는 말,
상대를 기쁘게 하는 말로
행복한 하루를 시작하세요.





인간관계(人間關係) 10가지  마음

01. 열심 [熱心] - 형식적으로 대하지 말고 열심히 대하라. 
02. 진심 [眞心] - 거짓으로 대하지 말고 진심으로 대하라. 
03. 관심 [觀心] - 무관심이 아닌 깊은 관심을 가져라. 
04. 선심 [善心] - 악한 마음 버리고 선한 마음으로 대하라. 
05. 애심 [愛心] - 미워하지 말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하라. 
06. 조심 [操心] - 잘못이나 실수가 없도록 조심히 대하라. 
07. 인심 [忍心] - 실수나 잘못은 모른척 눈감아 주면서 대하라. 
08. 배심 [背心] - 좋은 것을 먼저 양보하고 배려하며 대하라. 
09. 양심 [養心] - 받을 것을 계산하지 말고   양심적으로 대하라. 
10. 물심 [物心] - 빈 손이 아닌 가끔 선물을 주면서 대하라.



^*^마음수양^*^

꽃은 피어날 때 향기를 토하고,
물은 연못이 될 때 소리가 없다’.
언제 피었는지


정원에 핀 꽃은
향기를 날려 자기를 알린다.

마음을 잘 다스려 평화로운 사람은
한 송이 꽃이 피듯
침묵하고 있어도 저절로 향기가 난다.

한평생 살아가면서
우리는 참 많은 사람과 만나고,


참 많은 사람과 헤어진다.
그러나 꽃처럼 그렇게
마음 깊이 향기를 남기고 가는 사람을


만나기란 쉽지 않다.

인간의 정이란 무엇일까?
주고 받음을 떠나서,
사귐의 오램이나 짧음과 상관없이,
사람으로 만나 함께 호흡하다 정이들면
더불어 고락도 나누고,
기다리고, 반기고, 보내는 것인가....

기쁘면 기쁜대로, 슬프면 슬픈대로,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아쉬우면 아쉬운대로...
그렇게 소담하게 살다가
미련이 남더라도 때가 되면 보내는 것이
정이던가.....

대나무가 속을 비우는 까닭은
자라는 일 말고도
중요한 게 더 있다고 했다.
바로 제 몸을 단단하게 보호하기 위해서다.

대나무는 속을 비웠기 때문에
어떤 강풍에도 흔들릴지언정
쉬이 부러지지 않는다고 했다.

며칠 비워둔 방안에도
금세 먼지가 쌓이는데
돌보지 않은 마음 구석엔들
오죽 하겠는가?....

누군가의 말처럼 산다는 것은
끊임 없이 쌓이는 먼지를 닦아내는

것일지도 모른다.

세상에 물든 나도

오늘은 가만히 내가슴에 손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