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일[음력 1월 5일]은
기나긴 동지(冬至)의 어둠을 뚫고 대지(大地)는
서서히 따스한 양기(陽氣)로 돌아서는 봄의 문턱인 입춘(立春)입니다.
입춘은 사물이 왕성하게 생동하는 기운이 감도는 때이며
모든 것의 출발이고 또 한해의 시작입니다.
이러한 입춘(立春)을 맞이하는 때
집집마다 한해의 좋은 기운이 감돌아
경사(慶事)가 넘치는 임진년(壬辰年)이 되기를 빕니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 움츠렸던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희망의 어깨를 펴고 대문간에 立春大吉 이라는 글자를 써서 붙여 보세요.
그러면 더욱 가까이 따스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입춘대길(立春大吉)의 의미는 한해의 시작인 입춘에
좋은 일이 많기를 기원하는 소망(所望)이며,
건양다경(建陽多慶)은 봄의 따스한 기운이 감도니
경사로운 일이 많으리라는 기원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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