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이 굽이 삶의 길목에서~ ◆
굽이 굽이 삶의 길목에서~
수없이 많고 많은 사람들중에
바람따라 구름따라 온 인연 이지만,
기대서고 의지하기에는
더 없이 좋은 인연이기에....
마주 보며 웃는 모습은
멀리 있어 볼 수 없지만
진솔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님이 계셨기에
늘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 또 하루를 살아갑니다.
때로는 스승 같은 마음으로
때로는 연인 같은 마음으로
때로는 형제 같은 마음으로
때로는 오누이같은 마음으로
때로는 친구 같은 마음으로
서로의 아름다운 마음만을 바라보며
조석으로 오고가는 안부속에 더 없는
행복을 누렸기에 감사드리며~
세상사 고단한 삶 속에서도
가이없는사랑으로 용기를 주시고
힘을 실어준 친구님이시여!
정말 고마웠습니다...
요즘 부쩍 시간이 너무
빠르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벌써 8월 폭염으로 힘듭니다.
좋지 않아도 가는게 시간이고
밀어내지 않아도 만나지는 게 세월인데,
더디 간다고 혼낼 사람없으니
천천히, 오손도손 산책하듯
가는 길이었음 합니다.
창가의 계절의 변화도
여유있게 바라보며...
시냇물 얘기도 귀 기울이고
구름 흐르는 사연도 새겨 듣고
너그럽게 오목조목 그렇게 갔으면 합니다.
참으라 하지말고 오늘부터 잘 웃고
오늘부터 긍정의 말로 감사하고
지금부터 더 나를 낮추고
겸손한 마음으로 남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 가겠습니다.
한 발 뒤에 서면 더 잘 들리고
한 발 아래 서면 더 잘 보이는 것을...
건강하고 행복한 웃음으로 고운 사랑 나누며
푸르름으로 늘 촉촉한 마음이기를 바래봅니다.
◈누가 그러더라... 인생은말야...
죽을만큼 사랑했던 사람도
모른체 지나가게 될 날이 오고...
한때는 비밀을 공유하던
가까웠던 친구가
전화 한통 없을만큼
멀어지는 날이 오고,
한때는 죽이고 싶을 만큼
미웠던 사람과 웃으며
다시 만나듯이...
시간이 지나면
이것 또한 아무것도 아니다.
변해버린 사람을 탓하지 않고..
떠나버린 사람을 붙잡지 말고..
그냥 그렇게 봄날이 가고 여름이 오듯
의도적으로 멀리하지 않아도
스치고 떠날 사람은
자연히 멀어지게 되고...
아둥바둥 매달리지 않아도
내 옆에 남을 사람은
무슨 일이 있어도
알아서 내 옆에 남아준다.
나를 존중하고
사랑해 주고 아껴주지 않는 사람에게
내 시간 내 마음 다 쏟고 상처 받으면서
다시 오지 않을 꽃 같은 시간을
힘들게 보낼 필요는 없다.
비 바람 불어 흙탕물을
뒤집어 씻는다고 꽃이 아니더냐
다음에 내릴 비가 씻어준다.
실수들은 누구나 하는거다.
아기가 걸어 다니기까지
3000번을 넘어지고야
겨우 걷는 법을 배운다.
나도 3000번을 넘어졌다가
다시 일어난 사람인데
별 것도 아닌 일에 좌절하나..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것은
너무 일찍 죽음을
생각하게 되는 것이고..
가장 불행한 것은
너무 늦게 사랑을 깨우치는 것이다.
내가 아무리 잘났다고 뻐긴다 해도
결국 하늘 아래에 숨쉬는 건
마찬가지인 것을...
높고 높은 하늘에서 보면
다 똑같이 하찮은 생물일 뿐인 것을...
아무리 키가 크다 해도
하찮은 나무보다도 크지 않으며..
아무리 달리기를 잘한다 해도
하찮은 동물보다도 느리다.
나보다 못난 사람을
짓밟고 올라서려 하지 말고...
나보다 잘난 사람을
시기하여 질투하지도 말고...
그냥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며
살았으면 좋겠다.
◆세계 최대의 文學者 괴테(Goethe)의 처세훈◆
83년의 긴 생애를 산 그의 생가는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에 있다.
관광객들은 괴테의 생가를 꼭 방문해 보고 가기 때문에 너 나 할
것 없이 강한 호기심과 깊은 감동 속에 생가를 찾는다.
그는 하늘이 낸 위대한 인물이었다.
우리는 어떻게 하면 즐거운 인생을 살수 있는가?
♤괴테는 그의 인생훈을 다섯 가지로 요약했다.
첫째는 지나간 일을 쓸데없이 후회하지 말 것.
잊어 버려야 할 것은 깨끗이 잊어버려라.
과거는 잊고 미래를 바라보라.
둘째는 될 수록 성을 내지 말것.
憤怒(분노) 속에서 한 말이나 행동은 후회만 남는다.
절대로 분노의 노예가 되지 말라.
셋째는 언제나 현재를 즐길 것.
인생은 현재의 연속이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을 즐기고 그 일에
정성과 정열을 다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넷째는 특히 남을 미워하지 말 것.
증오는 인간을 비열하게 만들고 우리의 인격을 타락시킨다.
될수록 넓은 雅量(아량)을 갖고 남을 포용하여라.
다섯째 미래를 神(신)에게 맡길 것.
未來(미래)는 未知(미지)의 領域(영역)이다.
어떤 일이 앞으로 나에게 닥쳐올지 알 수가 없다.
미래는 하늘과 신에게 맡기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전력을 다하는 것이 현명하다.
괴테의 處世訓은 뛰어난 지혜다. 우리는 삶을 영위하면서 많은
사람들과 교류한다.
다리 밑에서 깡통을 들고 구걸하면서 살아가는 거지서부터 내노라 하는
큰 회사의 會長, 그리고 博士나 政府의 長次官등 덜배우고 많이 배운 친구
들과 선후배들 그 모든 사람들을 스승으로 생각 하면서 인생을 산 링컨
대통령의 본을 받아야 한다.
정보화 시대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핸드폰으로 보내 오고 있다.
보내준 사람에게 자신이 보기 싫다고 해서 당신은 앞으로 그런
내용의 글은 보내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했을 때 그 사람은
안 보내줄 것이다.
싫든 좋든 다 읽도록 하는 인내가 절실하다. 왜 세상 살이가 그
안에 녹아서 숨 쉬고 있기 때문이다.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의 글만
보내도록 주문한다면 그는 곧 우물안 개구리 신세가 될 것이 뻔하다.
전체를 아울어 볼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 智慧(지혜)의 깊이나
넓이는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 지혜란 진정 崇高(숭고)한 것이다.
곡식이 익으면 고개를 숙인다. 오늘도 지혜롭고 슬기로운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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