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사를 같이 했던 전우야 정말 그립구나 그리워
총알이 빗발치는 전쟁터 정말 용감했던 전우다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정의에 사나이가
마지막 남긴 그 한마디가 가슴을 찌릅니다
이몸은 죽어서도 조국을 정말 지키겠노라고
전우가 못다 했던 그 소망 내가 이루고야 말겠소
전우가 뿌려 놓은 밑걸음 지금 싹이 트고 있다네
우리도 같이 전우를 따라 그 뜻을 이룩하리
마지막 남긴 그 한마디가 아직도 쟁쟁한데
이몸은 흙이 되도 조국을 정말 사랑하겠노라고
현충일의 의미와 유래
현충일이라는 명칭은 1707년(숙종 33년) 이순신 장군의 충열을 기리기 위해 세운
"현충사"에서 유래했다.
처음 "현충기념일"이었으나, 1975년 12월 '관공서 공휴일에 관한 규정'이 개정되면서
공식적으로 "현충일"로 개칭돼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현충일은 왜 6월6일일까?
여기에는 6·25전쟁으로 산화한 많은 장병을 기리는 의미가 담겨 있다. 예로부터 선조들은 24절기 중 '손 없는 날(악귀가 없는 날)'에 제사를 지내곤 했다. 때문에 6월의 손 없는 날인 "망종"을 현충일로 제정하게 됐다. 1956년 6월6일, 현충일 최초로 제정됐던 그 날 역시 "망종"이었다.
오늘 6월 6일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의 충성을 기념하고 얼을 위로하는
현충일입니다.
단순 공휴일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매년 6월 6일마다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는
행사와 조기 게양을 하고 있습니다.
현충일 제정 당시에는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호국여령만을 기리는 날이었으나
1965년부터는 일제시대의 국권을 회복하기 위해 독립투쟁을 벌이다
희생된 순국선열까지 함께 추모되었습니다.
이렇게 소중한 날을 기려 국가를 지킨 영웅들에 대한 예의로 갖추는 의미로
현충일이 지정되었습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위해
고개 숙여 숭고한 뜻을 기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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