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비만 예방, 항균ㆍ항암 효과가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들깻잎에서 추출한 정유는
소스, 과자, 치약 등의 향료로도 이용되며,
강한 방부력을 가지고 있어 항곰팡이 제재로도 이용되고 있다.
요리
육류 섭취 시
상추와 깻잎을 쌈채소로 가장 많이 이용한다.
그 밖의 저장식으로는
깻잎절임, 튀김, 나물, 깻잎김치 및
양념으로 사용된다.
약효
동의보감을 보면
‘들깨는 몸을 덥게 하고 독이 없고 기를 내리게 하며
기침과 갈증을 그치게 하고 간을 윤택하게 해 속을 보하고
정수(精髓), 즉 골수를 메워준다’고 적혀 있다.
한방에서는
들깻잎이 열을 내리게 해
열 감기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체한 기운이 있는 사람이나 구토, 설사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속을 고르게 하고 취기를 없앤다.
벌레 물린 데 또는
종기에도 찧어서 붙이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들깻잎에 관한
최근 연구에서 밝혀진 생리활성 성분인
파이톨과 에이코사트리에노익에시드(ETA)는
인체의 암세포 증식을 강하게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며,
암세포의 DNA 합성과정을 억제할 수 있다.
이 물질은
암세포만 찾아서 제거하는 자연 살해세포의 활성을 높여
항암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대식세포의 기능과 기타
병원균 제거를 통해 면역력을 좋게 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염증을 일으키는 사이토카인과
대장균 및 황색포도상구균에 대항해 면역물질을
증가시키는 보조제로 사용된다는 보고도 있다.
또한
항산화 작용, 항돌연변이 작용 및
항균 작용을 한다고 여겨진다.
들깻잎의 주요 색소인
안토시아닌, 플라보노이드,플라보 글리코사이드와 같은
안토시안계 색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일본에서는
식용착색제로 이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