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한송이 - 나훈아 그누가 꺽었나 한송이 외로운꽃 시들은 꽃송이가 황혼빛에 애닳구나 마음대로 꺽었으며 버리지는 말어야지 시들어 흐느낄줄 왜몰랐을까 싸늘한 하늘밑에서 그누가 버렸나 한송이 가엾은꽃 길잃은 꽃송이가 애처롭게 울고있네 부질없이 꺽었으면 두고가진 말아야지` 시들어 흐느낄줄 .. ▶음악감상휴계실 2017.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