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지나는 길목에 가을이 지나는 길목에 소나무김-김영현 곱게 물든 단풍잎 보슬 잎 힘없이 떨친 가을이 지나는 길목에 비가 내린다. 땅 위를 뒹구는 쓸쓸한 너의 모습 내 마음을 흔들어 그리움 가득한 외로움으로 다가온다. 그대를 만나는 마음 그대 미소는 쓸쓸함 너와 나의 오늘의 모습 아직 내 안에 그.. ▶영월지역 이모저모 2015.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