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끝자락에 떠나가고 싶다 홀로 가는 길.. 나는 떠나고 싶다 이름 모를 머나먼 곳에 아무런 약속 없이 떠나고 픈 마음따라 나는 가고 싶다 나는 더나가야 해 가슴에 그리움 갖고서 이제는 두 번 다시 가슴 아픔 없을 곳에 나는 떠나 해 나를 떠나간 님의 마음 처럼 그렇게 떠날 순 없지만 다시 돌나 온다 말 없이 차마.. ▶음악감상휴계실 2015.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