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boardfile.chol.com/images/editorimg/plaza_old_4/2007/tn_KMC431120819c9e450d.jpg)
선(善)을 생각하면 선업(善業)이요 악(惡)을 생각하면 악업(惡業)이니 한 생각에 천상(天上)이 생기고 지옥(地獄)이 있게 된다. 한 생각도 일으키지 않으면 선업(善業)이나 악업(惡業)도 모두 없어져서 천상(天上)과 지옥(地獄)이라는 분별(分別)도 자연(自然)히 없어진다.
천상이나 지옥의 본체(本體)는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니다. 집착(執着)하는 범부(凡夫)에게는 천상과 지옥이 있고 집착(執着)하지 않는 성인(聖人)에게는 그 모두가 없다.
[달마대사]
![](http://nboardfile.chol.com/images/editorimg/plaza_old_4/2007/tn_KMC43112040bc4a717e.jpg)
산(山)을 옮길 수는 있어도 습관(習慣)을 바꾸기는 어렵고, 바다(海)를 메울 수는 있어도 사람의 욕심(慾心)을 채우기는 어렵다.
[중국 속담]
![](http://nboardfile.chol.com/images/editorimg/plaza_old_4/2007/tn_KMC431120a26b5e174f.jpg)
![](http://nboardfile.chol.com/images/editorimg/plaza_old_4/2007/tn_KMC43112049e29df8a6.jpg)
살아 있음을 굳이 즐거워하지도 않고, 죽는다 해도 싫어하지 않는다. 태어나 삶을 기뻐하지도 않고, 죽는 것을 굳이 거부(拒否)하지도 않는다. 그저 나도 모르는 사이에 가고 오는 것을 자연(自然)에 맡길 뿐이니, 생명(生命)의 시작(始作)을 잊지도 않지만, 그 끝을 알려고 안달하지도 않는다. 생명(生命)을 받았으니 그것으로 기쁘고, 다 하면 그 돌아가는 바에 맡길 뿐이다.
[莊 子]
![](http://nboardfile.chol.com/images/editorimg/plaza_old_4/2007/tn_KMC4311206ef5c089c4.jpg)
지혜(知慧)있는 사람은 허둥대지 않고, 어진 사람은 근심하지 않으며, 용감(勇敢)한 사람은 두려워하지 않는다.
[孔子]
![](http://nboardfile.chol.com/images/editorimg/plaza_old_4/2007/tn_KMC431120ace2883f9d.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