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예밀리 김삿갓 포도마을] ※ 본문설명 : 마을 앞에는 깨끗한 물이흐르고 뒤에는 병풍처럼 둘러 쌓인 산이 아름답습니다 봄,여름,가을,겨울 계절마다 서로 특색있게 조화을 이루고 마을사람 모두 인심좋고 아름답습니다. 모든것이 여기에 조화를 이루듯 농산물 또한 풍성합니다. 마을에는 나이드신 어른들과 농민후계자들로 청청농산물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농산물로는 포도,고추,감자,옥수수 등이 있고, 특히 포도의 경우 전국적으로 알려져있습니다.석회암지대로서 아침저녁으로 높은 기온차로 당도가 높습니다. 강원도 최고의 관광지로 김삿갓의 묘와 단종제 등의 관광행사가 있는 영월에서도 인심좋고 경치좋은곳으로 소문난 예밀리를 찾아주시면 마을의 훈훈한 인심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 마을은 강원도 내륙지방에서는 유일하게 단감이 생산되는 마을이며 2000년부터는 김삿갓포도축제도 개최하고 있습니다.가족단위의 농촌민박도 가능하며 주위의 수많은 관광지,많은 먹거리등을 경험하시는 좋은 기회가 될것입니다. ※ 보충설명 ⊙ [마을 유래]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폐합때 "(예미)禮美'와 '밀골'에서 첫 자를 따와 예밀리 라 하였다.특히 밀골은 고려의종때 밀주라는 관청이 있던 곳으로 지금도 그 당시의 고을 원이 살던 원터 라는 지명이있고 예밀교 건너 옥동은 밀주에서 설치한 감옥이 있는 곳이므로 '옥동(獄洞)' 이라 했으나 어감이 좋지 않아'옥동(玉洞)'으로 개칭하였다 삼국시대에는 성묘탄소라는 천민집단 구역이 있어 키나 고리짝을 만들어 팔면서생계를 유지하였고 조선시대에는 대동미나 세곡을 징수하여 보관하던 두창 (杜倉)이 라는 창고가 밀골에 있었다. 예밀리는 3개리 106가구의 346명이 샘골, 밀골 , 도락개, 예미촌, 장자터, 검단이, 밀골 등의 자연부락을 중심으로 주로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이곳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노래한 「밀주8경」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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