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삶 (황혼) ♣ 멋진 삶 (황혼) ♣ 어스름한 저녁 즈음에 물가에 비친 석양이 아름답고 한 해가 저물어 갈때 나무에 걸린 눈은 더욱 쓸쓸하며, 뜨는 해도 아름답지만 지는 해 또한 아름다우며 청춘이 아름답다고 하지만 흰머리에 살짝 주름도 또한 아름답다. 손에 쥔 것이 없다고 실패라 말라 이날까지.. ▶일상,여행,다반사 2018.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