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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잔디-검정고무신 외39곡

영월🏕김삿갓부동산 2012. 9. 19. 19:24






1. 간다는데

간다는데 왜 잡아? 간다는데 왜 잡아?
잘 가라고 보내야지.
가슴 아픈 사연을 혼자서는 못 감추고
우는 바보 나는 아니야.
슬픈 바보 난 아니야. 못난 바보 난 아니야!
간다는데 간다는데 웃으면서 보내야지.
간다는데 간다는데 손 흔들어 보내야지.
안 잡아. 못 잡아. 못 잡아. 안 잡아.
갈 사람 간다는데!

간다는데 왜 잡아? 간다는데 왜 잡아?
인사하고 보내야지.
선물 받은 상처를 혼자서는 못 감추고
우는 바보 나는 아니야.
슬픈 바보 난 아니야. 못난 바보 난 아니야!
간다는데 간다는데 등 떠밀어 보내야지.
간다는데 간다는데 만세삼창 불러야지.
안 잡아. 못 잡아. 못 잡아. 안 잡아.
싫다고 가는 사람!


2. 검정 고무신

어머님 따라 고무신 사러 가면
멍멍개가 해를 쫓던 날
길가의 민들레 머리 풀어 흔들면
내 마음도 따라나간다.
잃어버릴라 닳아질세라
애가 타던 우리 어머니!
꿈에서 깨어 보니 아무도 없구나.
세월만 휭휭
검정 고무신 우리 어머니!

보리쌀 한 말 이고 장에 가면
사오려나? 검정 고무신
밤이면 밤마다 머리맡에 두고
고이 포개서 잠이 들었네.
잃어버릴라 닳아질세라
애가 타던 우리 어머니!
꿈에서 깨어 보니 아무도 없구나.
세월만 휭휭
검정 고무신 우리 어머니!


3. 고장난 벽시계

세월아! 너는 어찌 돌아도 보지 않느냐?
나를 속인 사람보다 네가 더욱 야속하더라.
한두 번 사랑 땜에 울고 났더니
저만큼 가버린 세월
고장난 벽시계는 멈추었는데
저 세월은 고장도 없네!

청춘아! 너는 어찌 모른 척하고 있느냐?
나를 버린 사람보다 네가 더욱 무정하더라.
뜬구름 쫓아가다 돌아봤더니
어느새 흘러간 청춘
고장난 벽시계는 멈추었는데
저 세월은 고장도 없네!


4. 고추

고개 고개 넘어가도 또 한 고개 남았네.
넘어가도 넘어가도 끝이 없는 고갯길!
세상살이가 인생살이가 고추보다 맵다. 매워!
사랑하는 정든 님과 둘이라면
백 년이고 천 년이고 두리둥실 두리둥실 살아가련만
세상살이가 인생살이가 고추보다 맵다. 매워!

고개 고개 넘어가도 또 한 고개 남았네.
돌아가도 돌아가도 끝이 없는 고갯길!
세상살이가 인생살이가 고추보다 맵다. 매워!
사랑하는 정든 님과 둘이라면
천 년이고 만 년이고 두리둥실 두리둥실 살아가련만
세상살이가 인생살이가 고추보다 맵다. 매워!


5. 그다음은 나도 몰라요

두 번 다시 안 올 것처럼
발걸음 뚝 끊더니
후회한다고 믿어달라고
두 손 싹싹 비는 당신!
가라 한 적 없어요.
보낸 적도 없어요.
용서할 마음도 사랑할 마음도
추호도 없지만
생각할 시간을 줘요.
그다음은 나도 몰라요!

두 번 다시 안 볼 것처럼
전화도 안 받더니
후회한다고 사랑한다고
눈물 글썽 비는 당신!
가라 한 적 없어요.
보낸 적도 없어요.
용서할 마음도 사랑할 마음도
추호도 없지만
생각할 시간을 줘요.
그다음은 나도 몰라요!




6. 그리움

스쳐 가는 바람이었나?
흘러가는 구름이었나?
수많은 사연 남기고
내 가슴을 스쳐 간 사람
잊자 잊자 잊자 해도
잊을 수가 없어라.
눈물에 어린 그 님의 모습
잊을 수가 없어라!

맺지 못할 인연이었나?
머물다 간 사랑이었나?
그리운 정만 남기고
멀리멀리 떠나간 사람
잊자 잊자 잊자 해도
잊을 수가 없어라.
꿈속에 어린 그 님의 모습
잊을 수가 없어라!


7. 꽃망울

잊으려 했지만 잊으려 했지만
나는 나는 잊을 수가 없어요.
이 가슴의 꽃망울 꺾어놓고 떠난
그 사람이 밉지만
원망은 않을 겁니다.
사랑에 속고 약속에 속고
웃음에 속고 눈물에 속고
떠나간 사람 밉긴 하지만
잊을 수가 없어요.
잊으려 했지만 잊으려 했지만!

지우려 했지만 지우려 했지만
나는 나는 지울 수가 없어요.
이 가슴의 꽃망울 꺾어놓고 떠난
그 사람이 밉지만
원망은 않을 겁니다.
사랑에 속고 약속에 속고
웃음에 속고 눈물에 속고
떠나간 사람 밉긴 하지만
지울 수가 없어요.
지우려 했지만 지우려 했지만!


8. 꽃보다 당신

그대 가슴에 부는 꽃 바람을
나는 나는 나는 알았네.
해맑은 눈동자 따스한 입술
그대 진실 나는 알았네.
하늘의 저 별을 딸 수 있다면
한 올 한 올 엮어서 당신께 달아주고
꽃보다 아름다운 (꽃보다 아름다운)
별보다 아름다운 (별보다 아름다운)
당신만을 사랑할 거야!

그대 가슴에 부는 꽃 바람을
나는 나는 나는 알았네.
해맑은 눈동자 따스한 입술
그대 진실 나는 알았네.
하늘의 저 별을 딸 수 있다면
한 올 한 올 엮어서 당신께 달아주고
꽃보다 아름다운 (꽃보다 아름다운)
별보다 아름다운 (별보다 아름다운)
당신만을 사랑할 거야!


9. 꽃비 여인

사랑의 꽃비 내리면 보고픈 추억의 사랑
고이고이 내 가슴 속에 소중히 간직한 사랑
사랑의 꽃비 맞으며 뜨겁게 사랑한 사람
빨간 장미 한 아름 안고 사랑을 내게 주던 님
차가운 술잔에 나를 달래고 고독을 마셔보지만
오늘처럼 꽃비 내리면 내 눈물 감출 수 없어!
거짓이었나? 당신의 약속, 그대가 미워 미워요.
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
그대 사랑 잊지 못하는 그리운 꽃비 여인
그리운 꽃비 여인!

사랑의 꽃비 내리면 보고픈 추억의 사랑
고이고이 내 가슴 속에 소중히 간직한 사랑
사랑의 꽃비 맞으며 뜨겁게 사랑한 사람
빨간 장미 한 아름 안고 사랑을 내게 주던 님
차가운 술잔에 나를 달래고 고독을 마셔보지만
오늘처럼 꽃비 내리면 내 눈물 감출 수 없어!
거짓이었나? 당신의 약속, 그대가 미워 미워요.
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
그대 사랑 잊지 못하는 그리운 꽃비 여인
그리운 꽃비 여인!


10. 난

당신의 향기 당신의 사랑
걸리면 마법처럼 빠져들어
모든 것을 잊게 한 섹시한 여자여
난 난 어떡하라고?
술잔 술잔 속에 떠오른 얼굴
숨겨둔 사랑이여.
당신이 볼까 얼른 마셔보지만
가슴은 벌렁벌렁!
난 난 난 이제
난 난 난 너를
내 사랑은 너뿐이야!

당신의 향기 당신의 사랑
걸리면 마법처럼 빠져들어
모든 것을 잊게 한 섹시한 여자여
난 난 어떡하라고?
술잔 술잔 속에 떠오른 얼굴
숨겨둔 사랑이여.
당신이 볼까 얼른 마셔보지만
가슴은 벌렁벌렁!
난 난 난 이제
난 난 난 너를
내 사랑은 너뿐이야!




11. 내 사랑

내 사랑 그대에게 줄까 말까 고민하다
그 사람 영영 떠나요.
이것저것 재지 말고 그 사람 잡아요!
사랑한다는 그 말 할까 말까 망설이다
그 사람 영영 떠나요!
이 남자다 싶을 때는 눈치코치 보지 말고
아낌없이 다 줘요. 줄까? 말까?

살짝궁 다가서도 모른 척
괜시리 좋으면서 아닌 척
보일락 말락 잡힐락 말락 애간장 녹이네.
애타게 바라보는 그 심정
속 타게 기다리는 그 심정
사랑할 거면 사랑할 거면 화끈하게
내 사랑 그대에게 줄까 말까 고민하다
그 사람 영영 떠나요.
이것저것 재지 말고 그 사람 잡아요!
사랑한다는 그 말 할까 말까 망설이다
그 사람 영영 떠나요!
이 남자다 싶을 때는 눈치코치 보지 말고
아낌없이 다 줘요. 줄까? 말까?

애타게 바라보는 그 심정
속 타게 기다리는 그 심정
사랑할 거면 사랑할 거면 화끈하게
내 사랑 그대에게 줄까 말까 고민하다
그 사람 영영 떠나요.
이것저것 재지 말고 그 사람 잡아요!
사랑한다는 그 말 할까 말까 망설이다
그 사람 영영 떠나요!
이 남자다 싶을 때는 눈치코치 보지 말고
아낌없이 다 줘요. 줄까? 말까?
그대 훌쩍 떠나면 눈물만 훌쩍일 텐데
암만 후회해도 그땐 늦어요.

내 사랑 그대에게 모든 걸 그대에게
줄까 말까 고민하다 그 사람 영영 떠나요.
이것저것 재지 말고 그 사람 잡아요!
사랑한다는 그 말 할까 말까 망설이다
그 사람 영영 떠나요!
이 남자다 싶을 때는 눈치코치 보지 말고
아낌없이 다 줘요. 줄까? 말까?


12. 너도 역시 여자였구나

하루라도 나 없이는 못 산다면서
뜨거웠던 당신이더니
야멸차게 돌아서며 내민 손은
어찌 그리 차가운가요?
여자 마음 흔들리는 갈대라고 하지만
당신만을 믿어왔었는데!
붙잡아도 소용없는 사랑인 줄 알면서도
애원하며 소리쳤지만
눈길 한 번 주지 않고 떠나가는
너도 역시 여자였구나!

목숨보다 더 소중한 사랑이라며
행복했던 당신이더니
떠나가는 이유조차 모른 채로
보내야만 해야 하나요?
여자 마음 알다가도 모른다고 하지만
당신만을 믿어왔었는데!
돌이킬 수 없는 마음 이별인 줄 알면서도
가지 말라 소리쳤지만
들은 체도 하지 않고 떠나가는
너도 역시 여자였구나!


13. 누나야

누나 좋아요. 정말 좋아요.
나만을 사랑해주는
누나가 있어 정말 좋아요.
내가 사랑하는 누나야!
누나 없이도 살 수 있다고
그렇게 말을 했지만
한 시간도 못 가 후회했어요.
내가 사랑하는 누나야.
내 모든 걸 아껴주고 이해하는 누나야.
다 봐주고 다 들어주고 챙겨주는 누나야!
오늘 오늘 오늘 오늘도
내일 내일 내일 모레도
같이 있고 싶은 누나야.
누나 좋아요. 정말 좋아요.
나만을 사랑해주는
누나가 있어 정말 좋아요.
내가 사랑하는 누나야!


14. 당신만

나의 맘이 맘이 마음이 흔들 흔들 흔들
사랑하고 있어요. 그대, 나만의 사랑!
난 몰라. 몰라. 몰라. 아무것도 몰라.
나를 안아주세요. 그대, 내 사랑아!
당신만 보면 당신만 보면
울다가 웃다가 아이가 되고
당신 못 보면 전화 안 되면
걱정에 슬픔에 잠 못 이뤄요.
어쩌면 내 생애 운명일지 모르는
이 사랑 다시는 놓치지 않아요.
아무도 모르게 나만 사랑할래요.
이 세상 다하도록 당신만 사랑해요.
나의 마음이 마음이 마음이 흔들 흔들 흔들
사랑하고 있어요. 그대, 나만의 사랑!
난 몰라. 몰라. 몰라. 아무것도 몰라.
나를 안아주세요. 그대, 내 사랑아!

어쩌면 내 생애 운명일지 모르는
이 사랑 다시는 놓치진 않아요.
아무도 모르게 나만 사랑할래요.
이 세상 다하도록 당신만 사랑해요.
나의 마음이 마음이 마음이 흔들 흔들 흔들
사랑하고 있어요. 그대, 나만의 사랑!
난 몰라. 몰라. 몰라. 아무것도 몰라.
나를 안아주세요. 그대!
내가 많이 많이 많이 아주 많이 많이
사랑하고 있어요. 그대, 나만의 사랑!
나 좋아. 좋아. 좋아. 당신 너무나 좋아.
나를 안아 주세요. 그대, 사랑해요!


15. 당신이 좋아

그대는 내 사랑, 당신도 내 사랑
이 세상의 그 무엇도 쨉이 안되지.
원앙이 따로 있나? 우리가 원앙이지.
환상의 해피한 원앙이지
아~ 꿀맛 같은 그대 사랑에
내 일생을 걸었잖아?
비가 와도 좋아. 눈이 와도 좋아.
바람불어도 좋아. 좋아. 좋아. 당신이 좋아!

그대는 내 운명, 당신도 내 운명
하늘 아래 그 무엇도 쨉이 안되지.
그대는 꽃 중의 꽃, 당신은 벌 나비
환상의 해피한 꽃과 나비지.
아~ 꿀맛 같은 그대 사랑에
내 일생을 걸었잖아?
비가 와도 좋아. 눈이 와도 좋아.
바람불어도 좋아. 좋아. 좋아. 당신이 좋아!




16. 따따블

(따따블로 따따블로 따따블로 따따블로)

왜 나를 모르니? 여잘 모르니?
손톱 붙이고 눈썹 붙여도 너는 알지 못하지.
왜 항상 그러니? 남잔 그러니?
머릴 볶아도 머릴 묶어도 너는 관심조차 없어.
여자는 그래. 작은 것에 고마워하면서 또 감동해.
미련 곰탱이 미련 팅팅이
하지만 너를 사랑해!
따따블로 따따블로 사랑해줘.
따따블로 따따블로 안아줄게.
사랑하는 너를 위해 전부 다 줄 거야. 예예예
따따블로 따따블로 사랑해줘.
따따부따 따따부따 하지 말고
아름다운 오늘 밤엔 따따블로 사랑하고 싶어!

왜 나를 모르니? 여잘 모르니?
손톱 붙이고 눈썹 붙여도 너는 알지 못하지.
왜 항상 그럴까? 남잔 그럴까?
머릴 올려도 머릴 풀어도 너는 관심조차 없어.
여자는 그래. 작은 것에 고마워하면서 또 감동해.
미련 곰탱이 미련 팅팅이
하지만 너를 사랑해!
따따블로 따따블로 사랑해줘.
따따블로 따따블로 안아줄게.
사랑하는 너를 위해 키스해줄 거야. 예예예
따따블로 따따블로 사랑해줘.
가타부타 가타부타하지 말고.
아름다운 오늘 밤엔 따따블로 사랑하고 싶어!


17. 로망

그대는 내 안의 로망
뜨겁게 꿈꾸던 내 사랑
그대를 처음 본 그 순간 사랑은 시작됐네.
부드러운 그대 눈빛
봄처럼 화사한 그 미소
외롭던 가슴에 스며와 영혼을 앗아갔네.
내 삶의 의미가 되고 살아가는 이유인 그대
이제는 그대 없이는 나 또한 없는 거야.
나의 로망, 무한의 사랑이여
사랑해. 사랑해. 영원히 영원토록!

그대는 내 안의 로망
뜨겁게 꿈꾸던 내 사랑
그대를 처음 본 그 순간 사랑은 시작됐네.
부드러운 그대 눈빛
봄처럼 화사한 그 미소
외롭던 가슴에 스며와 영혼을 앗아갔네.
내 삶의 의미가 되고 살아가는 이유인 그대
이제는 그대 없이는 나 또한 없는 거야.
나의 로망, 무한의 사랑이여
사랑해. 사랑해. 영원히 영원토록!


18. 물방울 넥타이

물방울 넥타이를 맨 그 남자!
내 남자는 애창곡 몇 곡은 술술 나오고
속보이지만 사랑한다고 말해주던 남자
뭘 입어도 폼이 나고 버릴 게 없더라.
그런 당신께 콜을 보냈다.
물방울 넥타이가 잘 어울리던 남자
사랑을 낙인처럼 내 가슴에 찍어주고
사랑하면 좋더라. 사랑해서 행복하다.
물방울 넥타이를 맨 그 남자!

물방울 넥타이를 맨 그 남자!
내 남자는 애창곡 몇 곡은 술술 나오고
속보이지만 사랑한다고 말해주던 남자
뭘 입어도 폼이 나고 버릴 게 없더라.
그런 당신께 콜을 보냈다.
물방울 넥타이가 잘 어울리던 남자
사랑을 낙인처럼 내 가슴에 찍어주고
사랑하면 좋더라. 사랑해서 행복하다.
물방울 넥타이를 맨 그 남자!


19. 벤치

내 무릎에 털썩 앉아 봐.
언제나 너의 벤치로 살 거야.
아무 때라도 허전하면
내 가슴에다 기대 봐.
가다가 길 가다가
피곤해지면 내게 와.
너만이 나의 주인이잖아?
너만 쉬어 가도록
너 올 때까지 기다릴게!
비를 맞고 와도 돼.
술 취해서 와도 돼.
나는야 너의 벤치야!

내 무릎에 털썩 앉아 봐.
언제나 너의 벤치로 살 거야.
아무 때라도 허전하면
내 가슴에다 기대 봐.
가다가 길 가다가
피곤해지면 내게 와.
너만이 나의 주인이잖아?
너만 쉬어 가도록
너 올 때까지 기다릴게!
아침 일찍 와도 돼.
저녁 늦게 와도 돼.
나는야 너의 벤치야!


20. 빙빙빙

바람이 불면 바람을 타고
빙빙빙 돌아올 거야.
당신은 내 사랑
나는 나는 나는 나는 잊을 수 없어.
스쳐 지나간 지난 일들은
차창 가에 날려버리고
먼 길을 돌아, 먼 길을 돌아, 돌아올 거야.
빙빙빙 돌아올 거야!

그대의 향기 바람을 타고
솔솔솔 불어올 거야.
손가락 걸며 맹세한
나를 나를 나를 나를 잊어버렸나?
함께 웃었고 함께 울었던
그 세월이 너무 정다워
먼 길을 돌아, 먼 길을 돌아, 돌아올 거야.
내 사랑 돌아올 거야!




21. 뿐이고

(뿐이고 뿐이고 뿐이고)

(내 사랑은 당신뿐이다.)
여기에 있어도 당신뿐이고
저기에 있어도 당신뿐이고
이 넓은 세상 어느 곳에 있어도
내 사랑은 당신뿐이다.
힘든 날은 두 어깨를 기대고 가고
좋은 날은 마주 보고 가고
비바람 불면 당신 두 손을
내가 내가 붙잡고 가고
돈 없어도 당신뿐이고
돈 많아도 당신뿐이고
이 넓은 세상 어느 곳에 있어도
내 사랑은 당신뿐이다.

(뿐이고 뿐이고 뿐이고)

(내 사랑은 당신뿐이다.)
여기에 있어도 당신뿐이고
저기에 있어도 당신뿐이고
이 넓은 세상 어느 곳에 있어도
내 사랑은 당신뿐이다.
힘든 날은 두 어깨를 기대고 가고
좋은 날은 마주 보고 가고
비바람 불면 당신 두 손을
내가 내가 붙잡고 가고
돈 없어도 당신뿐이고
돈 많아도 당신뿐이고
이 넓은 세상 어느 곳에 있어도
내 사랑은 당신뿐이다.


22. 사랑아 가자

이 넓은 세상 저 하늘 아래 하나뿐인 그대여!
내 사랑 그대 그대 그대 그대
그대가 원한다면
땅끝이라도 하늘 끝이라도
나는 나는 나는 따라갈 거야.
남쪽도 좋아. 서쪽도 좋아.
동서남북 어디라도 좋아.
당신이 원하면 당신이 원하면
나는 나는 따라갈 거야.
사랑아 가자. 내 사랑아 가자.
너 가고 싶은 데로
사랑아 가자. 내 사랑아 가자.
발길 가는 데로
당신이 가는 곳 그 어디라도
나는 나는 나는 따라갈 거야!

이 넓은 세상 저 하늘 아래 하나뿐인 그대여!
내 사랑 그대 그대 그대 그대
그대가 원한다면
땅끝이라도 하늘 끝이라도
나는 나는 나는 따라갈 거야.
남쪽도 좋아. 서쪽도 좋아.
동서남북 어디라도 좋아.
당신이 원하면 당신이 원하면
나는 나는 따라갈 거야.
사랑아 가자. 내 사랑아 가자.
너 가고 싶은 데로
사랑아 가자. 내 사랑아 가자.
발길 가는 데로
당신이 가는 곳 그 어디라도
나는 나는 나는 따라갈 거야!
물어보지 않고 따라갈 거야!


23. 사랑은 돈보다 좋다

사랑에 미쳐는 봤니?
사랑에 올인해 봤니?
사랑에 울어는 봤니?
사랑에 웃어는 봤니?
세상 다 준다 해도 사랑과 바꿀 순 없어.
아무리 돈이 좋아도 사랑과 바꿀 순 없어.
사랑은 사랑은 사랑은 사랑은
사랑은 돈보다 좋다.
사랑에 미쳐도 보고
사랑에 올인해 봤다.
사랑에 울어도 보고
사랑에 웃어도 봤다.
세상 다 준다 해도 사랑과 바꿀 순 없어.
아무리 돈이 좋아도 사랑과 바꿀 순 없어.
사랑은 사랑은 사랑은 사랑은
사랑은 돈보다 좋다.

사랑에 미쳐는 봤니?
사랑에 올인해 봤니?
사랑에 울어는 봤니?
사랑에 웃어는 봤니?
세상 다 준다 해도 사랑과 바꿀 순 없어.
아무리 돈이 좋아도 사랑과 바꿀 순 없어.
사랑은 사랑은 사랑은 사랑은
사랑은 돈보다 좋다.


24. 사랑의 배터리

나를 사랑으로 채워줘요.
사랑의 배터리가 다 됐나 봐요.
당신 없인 못살아. 정말 나는 못살아.
당신은 나의 배터리!
얼짱이 아니라도 좋아요.
몸짱이 아니라도 좋아요.
나만을 위해줄 당신이 바로 내겐 짱이랍니다.
한 번 더 나를 안아주세요.
가슴이 터지도록 안아주세요.
사랑의 약발이 떨어졌나 봐.
당신이 필요해요!
나를 사랑으로 채워줘요.
사랑의 배터리가 다 됐나 봐요.
당신 없인 못살아. 정말 나는 못살아.
당신은 나의 배터리!
내겐 당신만이 전부예요.
당신이 너무 좋아. 완전 좋아요.
하나뿐인 내 사랑, 둘도 없는 내 사랑
당신이 짱이랍니다!
사랑을 가득 넣어 주세요.
가슴에 넘치도록 넣어주세요.
사랑의 약발이 떨어졌나 봐.
나 지금 외로워요!
나를 사랑으로 채워줘요.
사랑의 배터리가 다 됐나 봐요.
당신 없인 못살아. 정말 나는 못살아.
당신은 나의 배터리!
내겐 당신만이 전부예요.
당신이 너무 좋아. 완전 좋아요.
하나뿐인 내 사랑, 둘도 없는 내 사랑
당신이 짱이랍니다!
아무리 힘든 날에도 당신만 있다면
힘들지 않아. 나는 슬프지 않아.
당신 곁이라면 아~ 아~

내겐 당신만이 전부예요.
당신이 너무 좋아. 완전 좋아요.
하나뿐인 내 사랑, 둘도 없는 내 사랑
당신이 짱이랍니다!


25. 사랑이 깊으면

사랑이 깊으면 사랑이 깊으면
때로는 상처를 줄 수도 있어요.
욱하는 마음에 돌아서 가지만
또 다른 상처에 울지도 몰라.
서로가 좋아서 사랑을 했는데
서로가 좋아서 행복했는데!
사랑이 깊으면 미움도 깊어요.
한순간 미움에 돌아서지만!

사랑이 깊으면 사랑이 깊으면
때로는 아픔을 줄 수도 있어요.
욱하는 마음에 돌아서 가지만
또 다른 아픔에 울지도 몰라.
가슴을 조이며 기다리던 사람
가슴 태우며 사랑한 사람!
사랑이 깊으면 외로움도 깊어요.
한순간 미움에 돌아서지만!




26. 삼각관계

누군가 한 사람이 울어야 하는 사랑의
삼각형을 만들어 놓고 기로에선 세 사람, 세 사람
사랑을 고집하면 친구가 울고
우정을 따르자니 내가 우네. 사랑이 우네.
하필이면 왜 내가 너를
하필이면 왜 내가 너를
사랑했나? 우는 세 사람!

누군가 한 사람이 울어야 하는 사랑의
삼각형을 만들어 놓고 기로에선 세 사람, 세 사람
사랑을 고집하면 친구가 울고
우정을 따르자니 내가 우네. 사랑이 우네.
하필이면 왜 내가 너를
하필이면 왜 내가 너를
사랑했나? 우는 세 사람!


27. 선남선녀

첫눈에 슬쩍 윙크를 하는 멋진 당신이 좋아.
천생연분 사랑의 반쪽, 아마도 당신인가 봐.
아~ 어떡해? 이 내 가슴 너무나 짜릿해.
당신께 빠져버렸어!
선남선녀 처음 만나 로맨스에 젖는 밤
백 번을 보고 천 번을 봐도 어쩐지 느낌이 좋아.
자꾸만 끌려. 자꾸만 끌려. 내 사랑!

첫눈에 슬쩍 눈길을 주는 멋진 당신이 좋아.
내가 찾던 바로 그 사람, 아마도 당신인가 봐.
아~ 어떡해? 이 내 가슴 너무나 짜릿해.
당신께 빠져버렸어.
선남선녀 처음 만나 로맨스에 젖는 밤
백 번을 보고 천 번을 봐도 어쩐지 느낌이 좋아.
자꾸만 끌려. 자꾸만 끌려. 내 사랑!


28. 시계바늘

사는 게 뭐 별거 있더냐?
욕 안 먹고 살면 되는 거지.
술 한 잔에 시름을 털고
너털웃음 한 번 웃어보자. 세상아!
시계바늘처럼 돌고 돌다가
가는 길을 잃은 사람아!
미련 따윈 없는 거야. 후회도 없는 거야.
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 아아아~
세상살이 뭐 다 그런 거지 뭐!

돈이 좋아? 여자가 좋아?
술이 좋아? 친구가 좋아?
싫다 하는 사람은 없어.
너도 한번 해보고 나도 한번 해본다.
시계바늘처럼 돌고 돌다가
가는 길을 잃은 사람아!
미련 따윈 없는 거야. 후회도 없는 거야.
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 아아아~
세상살이 뭐 다 그런 거지 뭐!


29. 십 분 내로

그래요. 믿어줄게요. 나만 사랑한다면
딱 한 가지만 약속해줘요. 내가 전화할 땐
늦어도 십 분 내로 내게로 달려와요.
꾸물대지 말고 핑계 대지 말고
옆 길로 새지도 말고
여자는 꽃이랍니다. 혼자 두지 말아요.
당신 가슴에 영원히 지지 않는
꽃이 될래요. 십 분 내로!

그래요. 믿어줄게요. 나만 사랑한다면
딱 한 가지만 약속해줘요. 세상 끝나도록
바람이 분다 해도 눈보라 친다 해도
나만 사랑한다. 나만 생각한다.
그렇게 약속해줘요.
당신은 나만의 남자, 나는 당신의 여자
언제나 멋진 당신 가슴에 안겨
꽃이 될래요. 십 분 내로!


30. 여러분

(여러분 여러분 여러분)

바라만 봐도 좋은 사람
생각만 해도 좋은 사람
지금까지 혼자 살아온 세월이 아깝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준 사람
어디서 무얼 하다 이제사 나타나
내 모든 걸 송두리째 흔드네!
사랑이 무언지 정이 무언지
뜨겁게 가르쳐주며
이렇게 말하네. 가슴 떨리게
나만 나만 사랑한다 말하네.
이 말을 믿어도 될까요?
여러분, 여러분!

(여러분 여러분 여러분)

바라만 봐도 좋은 사람
생각만 해도 좋은 사람
지금까지 혼자 살아온 세월이 아깝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준 사람
어디서 무얼 하다 이제사 나타나
내 모든 걸 송두리째 흔드네!
사랑이 무언지 정이 무언지
뜨겁게 가르쳐주며
이렇게 말하네. 가슴 떨리게
나만 나만 사랑한다 말하네.
이 말을 믿어도 될까요?
여러분, 여러분!




31. 유리벽 사랑

처음으로 느껴보았던 당신의 사랑 앞에서
그리움과 외로움이 낙엽처럼 쌓여만 가네.
더 이상은 갈 수 없는 슬픈 사랑이었다면
차라리 맺지 말지, 정은 왜 주오?
아아~ 아아 유리벽 사랑
내 어이 너를 잊을 수 있나!

가슴으로 느껴보았던 뜨거운 사랑 앞에서
내 모든 걸 다 주었다. 아낌없이 다 주었는데
더 이상은 갈 수 없는 슬픈 사랑이었다면
이제는 떠나야지. 아무 말 없이
아아~ 아아 타인의 사랑
내 어이 너를 잊을 수 있나!


32. 일편단심

나도 몰래 사랑했나 봐.
아프도록 사랑했나 봐.
시간 흐르고 흐르고 흘러도
그대라는 사람 못 잊을 것 같아요.
나도 몰래 사랑했나 봐.
가슴 아픈 사연을 담고
눈물 흐르고 흐르고 흘러도
나를 위로해줄 그대라는 사람을!
아아아~ 두 번 다시 아아아~ 못할 사랑!
가슴 찢어지는 아픔이 와도
그대만 사랑할래요!
내 평생의 단 하나 소원
그대 사랑하다 죽는 일
다음 세상 외면 말아요.
그때 꼭 다시 만나요!

나도 몰래 사랑했나 봐.
아프도록 사랑했나 봐.
시간 흐르고 흐르고 흘러도
그대라는 사람 못 잊을 것 같아요.
나도 몰래 사랑했나 봐.
가슴 아픈 사연을 담고
눈물 흐르고 흐르고 흘러도
나를 위로해줄 그대라는 사람을!
아아아~ 두 번 다시 아아아~ 못할 사랑!
가슴 찢어지는 아픔이 와도
그대만 사랑할래요!
내 평생의 단 하나 소원
그대 사랑하다 죽는 일
다음 세상 외면 말아요.
그때 꼭 다시 만나요!


33. 잠자는 공주


세상이 미워졌나요?
누군가 잊어야만 하나?
날마다 쓰러지고 또다시 일어서지만
달라진 건 없는가요?
세상 길 걷다가 보면
빙 돌아가는 길도 있어.
하루를 울었으면 하루는 웃어야 해요.
그래야만 견딜 수 있어.
앵두 빛 그 고운 두 볼에
살며시 키스를 해주면
그대는 잠에서 깨어나
나에게 하얀 미소 지을까?
그대여, 어서 일어나
차가운 가슴을 녹여요.
또 다시 시작되는 아침을 걸어봐요.
그대 곁에 나 있을게!

앵두 빛 그 고운 두 볼에
살며시 키스를 해주면
그대는 잠에서 깨어나
나에게 하얀 미소 지을까?
그대여, 어서 일어나
차가운 가슴을 녹여요.
또다시 시작되는 아침을 걸어봐요.
그대 곁에 나 있을게!


34. 잡지 마

잡지 마라. 잡지 마라.
내 가는 길 막지 마라!
그 사랑에 너무 빠져
이별 예감 못 했구나.
사랑이란 사랑이란
흘러가는 강물 같더라.
잡지 마라. 잡지 마라.
내 가는 길 막지 마라!
사랑이란 다 그런 거야!

묻지 마라. 묻지 마라.
내 가는 길 묻지 마라!
그 사랑에 너무 빠져
이별 예감 못 했구나.
청춘이란 청춘이란
떨어지는 꽃잎 같더라.
묻지 마라. 묻지 마라.
내 가는 길 묻지 마라!
사랑이란 다 그런 거야!


35. 장미 같은 여자

빨간 장미꽃처럼 정열에 불타는 그대
그대는 나만의 사랑, 사랑의 불꽃이어라!
수많은 사람들이 모두, 하나가 돼버린 밤에
우리의 사랑은 깊어만 가네.
나는 너를 좋아해. 나는 너를 사랑해.
그댈 보는 이 순간 나는 너무 행복해.
사랑해요. 그대를 좋아해요. 그대를
이 순간 난 너무 행복합니다.
사랑해요. 그대를 좋아해요. 그대를
이 순간 난 너무 행복합니다!

빨간 장미꽃처럼 정열에 불타는 그대
그대는 나만의 사랑, 사랑의 불꽃이어라!
수많은 사람들이 모두 하나가 돼버린 밤에
우리의 사랑은 깊어만 가네.
나는 너를 좋아해. 나는 너를 사랑해.
그댈 보는 이 순간 나는 너무 행복해.
사랑해요. 그대를 좋아해요. 그대를
이 순간 난 너무 행복합니다.
사랑해요. 그대를 좋아해요. 그대를
이 순간 난 너무 행복합니다!




36. 천생연분

인연이라는 강물 위에다
부부라는 배 띄워 놓고
당신이라는 이름으로
같은 배를 탄 사람.
행복도 가득 꿈도 가득
사랑까지 가득 싣고서!
두 마음 하나로 꽁꽁 묶어서
세월을 저어갑니다!

인생이라는 강물 위에다
천생연분 배 띄워놓고
당신도 여보, 나도 여보
같은 배를 탄 사람.
행복도 시작 꿈도 시작
이별 없는 사랑도 시작!
두 몸을 하나로 꽁꽁 묶어서
세월을 저어갑니다!


37. 초대

언제나 머물고 싶은
이 마음 그대 아나요?
눈부신 사랑 앞의 소중한 당신
당신을 초대합니다.
애타는 마음으로 그리워질 때
간절한 소망 하나로
가득 찬 사랑의 맹세를 하고
당신의 손을 잡고
영원히 머물던 자리
세월의 그 빈자리로
남겨진 추억의 문을 열고
당신을 초대합니다!

애타는 마음으로 그리워질 때
간절한 소망 하나로
가득 찬 사랑의 맹세를 하고
당신의 손을 잡고
영원히 머물던 자리
세월의 그 빈자리로
남겨진 추억의 문을 열고
당신을 초대합니다!


38. 태클을 걸지 마

(지금부터 뛰어. 앞만 보고 뛰어. 아~ 아아아 아아아~)
어떻게 살았냐고 묻지를 마라.
이리저리 살았을 거라 착각도 마라.
그래, 한때 삶의 무게 견디지 못해
긴긴 세월 방황 속에 청춘을 묻었다.
어허허 어허허 속절없는 세월 탓해서 무얼 해?
되돌릴 수 없는 인생인 것을!
지금부터 뛰어. 앞만 보고 뛰어.
내 인생에 태클을 걸지 마!

어떻게 살았냐고 묻지를 마라.
이리저리 살았을 거라 착각도 마라.
그래, 한때 삶의 무게 견디지 못해
긴긴 세월 방황 속에 청춘을 묻었다.
어허허 어허허 속절없는 세월 탓해서 무얼 해?
되돌릴 수 없는 인생인 것을!
지금부터 뛰어. 앞만 보고 뛰어.
내 인생에 태클을 걸지 마!


39. 폼나게 살 거야

폼나게 살 거야.
멋지게 살 거야.
어차피 사는 세상
하루를 살아도 내 사랑
백 년을 살아도 내 사랑
나는 나는 네가 좋더라!
이제부터 폼나게 살 거야.
그 누가 누가 누가 뭐래도
큰소리치고 살게 할 거야!
따라와. 따라와.
다 내가 해줄 거야. 따라와.
따라와. 따라와.
아무 걱정하지 말고 따라와.
하루를 살아도 멋지게 살 거야.
폼나게 살 거야!

폼나게 살 거야.
멋지게 살 거야.
어차피 사는 인생
천 년을 살아도 내 사랑
백 년을 살아도 내 사랑
나는 나는 네가 좋더라!
이제부터 폼나게 살 거야.
그 누가 누가 누가 뭐래도
큰소리치고 살게 할 거야!
따라와. 따라와.
다 내가 해줄 거야. 따라와.
따라와. 따라와.
아무 걱정하지 말고 따라와.
하루를 살아도 멋지게 살 거야.
폼나게 살 거야!


40. 한 방이야

(한 방이야. 한 방이야. 나 한 방 부르스
시원하게 날려줘요. 한 방의 부르스!)
나 한참을 뒤처진 듯 보이겠지만
그건 그건 다 오해야.
불타는 두 주먹 어금니 꽉 물고
지금부터 시작이야.
나 약간은 조급한 듯 보이겠지만
이러다 한 방에 풀려.
내일을 위해서 승리를 위해서 이번 한 번만 믿어 봐.
나 한 방이야! 단 한 방에 널 안고
한 방에 멋지게 끝없이 달려갈 거야.
단 한 방을 위해서 손꼽아 오늘만 기다렸잖아?
거침없는 세상을 넘어 남보란 듯이
변하지 않는 한 방을 줄게.
한 방의 부르스!

(한 방이야. 한 방이야. 나 한 방 부르스
시원하게 날려줘요. 한 방의 부르스!)

내 인생의 첫 번째 한 방은 그대
두 번째는 지금이야.
뜨거운 청춘아, 기죽지 말아라.
내일을 위해서라면
나 사나이 가는 길에 후회는 없다.
세상아 저리 비켜라.
자 이제 던져라. 근심아, 걱정아
한 방에 다 날려 줄게. 나 한 방이야!
단 한 방에 널 안고 한 방에 멋지게 끝없이 달려갈 거야.
단 한 방을 위해서 손꼽아 오늘만 기다렸잖아?
거침없는 세상을 넘어 남보란 듯이
변하지 않는 한 방을 줄게. 한 방의 부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