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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단종문화제(영월)

영월🏕김삿갓부동산 2011. 4. 8. 22:37


 

2011년 제45회 단종제 행사

 

  • 행사기간 : 2011. 4. 29(금) ~ 5. 1(일)
  • 행사장소 : 장릉, 청령포, 동강둔치
  • 행사주관 : 영월군, 단종제위원회
  • 문의처 : 1577-0545
  • 홈페이지 : http://www.yw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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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단종문화제의 유래

세조1년 상왕으로 물러나 이듬해 노산군으로 강봉되어 영월 청령포로 유배되어 지내던 중 홍수로 인해 청령포에서 관풍헌으로 옮기어 지내면서 자규시를 남겼습니다. 세조3년(1457) 10월 24일 사약을 내리니 열일곱 꽃다운 나이에 삶을 마감했습니다.

단종이 승하한 후 단종의 시신에 손을 대는 자는 삼족을 멸한다는 말에 아무도 시신을 거두지 않았으나 영월호장 엄흥도가 시신을 거두어 영월 엄씨들의 선산인 동을지산에 매장하였습니다.

이후 241년이 지난 숙종24년(1698) 11월 6일 마침내 노산대군(魯山大君)에서 단종으로 복위되고 능호(陵號)도 노릉(魯陵)에서 장릉(莊陵)으로 추복되 었고 장릉은 1970년 5월 26일 사적 제196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영월군민들은 1967년 4월 단종제향일에 문화제를 함께 개최함으로써 단종의 고혼과 충신들의 넋을 축제로 승화시킨 단종문화제를 탄생시켰으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왕릉에 제향을 올리는 45년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전통역사축제입니다.

 

 

 

 

 

단종문화제일정

 

장릉

4.29(금) 10:30~13:00 전국일반·학생백일장, 학생미술대회
22:00~23:00 봉심제
4.30(토) 10:00~10:20 헌다례
10:20~10:40 제례악, 육일무
10:40~11:00 소품발표
11:00~11:40 단종제향, 충신제향
11:40~12:00 헌화분향
12:00~13:00 조선시대국장재현(천전의)
12:30~17:00 대왕신령굿
13:00~15:00 충신제향(문중제례)
5.1(일) 10:00~15:00 대왕신령굿
4.29(금)~5.1(일) 10:00~18:00 임금재궁입관 및 묘지명·유서쓰기체험

동강둔치

4.29(금) 10:00~12:00 어르신장기대회
12:00~15:30 민속예술경연대회
15:30~16:00 순흥초군청농악놀이
16:30~17:00 도깨비창작마당극
18:00~19:00 개막식
19:00~20:30 개막콘서트(KBS원주)
20:30~21:00 불꽃놀이
4.30(토) 08:40~09:00 국장행렬 섶다리 건너기
10:00~16:00 학생씨름대회
11:00~12:00 여성결혼이민자 말하기대회
13:00~15:00 어린이장기자랑
15:00~17:00 어르신 건강체조경연
19:00~21:30 단종제 특집 콘서트(원주MBC)
5.1(일) 10:30~12:00 단종의 미소 공연
12:00~12:30 남사당 줄타기 공연
12:30~13:00 단종과 정순왕후 동강에 행차하다
13:00~14:00 칡줄다리기
14:00~15:00 화합한마당
4.29(금)~5.1(일) 10:00~18:00 전통대장간체험, 전통등만들기, 목공예
사립박물관체험, 일본등 다국적 문화체험, 비누공예
조선시대장수복식체험, 당나귀수레타기
민속놀이, 전통짚풀공예, 나무곤충만들기
꽃누르미, 아트풍선, 전통음식재현
'동강애'농특산물판매

기타행사장

4.16(토)~4.17(일) 09:00~18:00 강원도배드민턴대회 학생체육관
4.28(목) 19:00~20:30 평양예술단 공연 문화예술회관
4.29(금) 07:30~18:30 영월군수배 골프대회 동강시스타 C.C
10:00~18:00 제45회 단종위원장기 강원도게이트볼대회 스포츠파크
10:00~13:00 영산대제 보덕사
10:00~13:00 전국학생휘호대회 영월초등학교
10:00~13:00 전국한시백일장 관풍헌
10:30~11:00 3충신추모제 충절사
14:00~17:00 정순왕후선발대회 문화예술회관
14:00~15:00 학술심포지엄 여성회관
16:00~16:30 조선시대국장재현(견전의) 관풍헌
4.30(토) 07:00~20:00 제45회 단종문화제기념 강원도남녀궁도대회 금호정
09:00~11:00 조선시대국장재현(발인) 천하장사의 집
10:00~10:30 조선시대국장재현(노제의) 창절서원
10:00~18:00 제45회 단종위원장기 강원도게이트볼대회 스포츠파크
20:00~20:30 유등띄우기 덕포강변
5.1(일) 10:00~11:00 가장행렬 문화예술회관~동강둔치
10:00~11:30 단종·정순왕후 해후 청령포
4.29(금)~5.1(일) 10:00~18:00 수석, 서각, 우표전시 및 편지쓰기 문화예술회관
야생화 전시 농업기술센터

단종문화제 행사장 안내

행사장안내

영월오시는길

서울 소요시간 2시간
  • 경부·중부고속도로 → 신갈·호법분기점(영동고속도로) → 만종분기점(중앙고속도로) → 제천IC(38국도) → 영월
  • 경부·중부고속도로 → 신갈·호법분기점(영동고속도로) → 만종분기점(중앙고속도로) → 신림IC(88국도) → 주천 → 영월
대전 소요시간 3시간
  • 경부고속도로 → 청주(36번국도) → 충주(38번국도) → 제천(38국도) → 영월
부산 소요시간 3시간30분
  • 남해지선 → 내서IC(구마고속도로) → 대구금호분기점(중앙고속도로) → 제천IC(38국도) → 영월
광주 소요시간 4시간30분
  • 88고속도로 → 대구금호분기점(중앙고속도로) → 제천IC(38국도) → 영월
강릉 소요시간 1시간40분
  • 영동고속도로 → 장평IC(31번국도) → 평창(38국도) → 영월
대구 소요시간 2시간10분
  • 중앙고속도로 → 제천IC(38국도) → 영월

 

  • 천연의 단종유배지 청령포. 강에 떠있는 작은 모래섬 같은 아름다운 청령포가 어쩐지 더 애잔하게 느껴집니다.

    수려한 절경으로 인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청령포에 얽힌 단종의 비화를 아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청령포 이미지입니다.

     

    영월군 남면 광천리 남한강 상류에 위치한 단종의 유배지로, 2008년 12월 국가지정 명승50호로 지정되어 있다.
    조선 제6대 왕인 단종이 숙부인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찬탈당하고 상왕으로 있다가, 그 다음해인 1446년 성삼문 등 사육신들의 상왕복위의 움직임이 사전에 누설됨으로써 상왕은 노산군으로 강봉되어 중추부사 노득해가 거느리는 군졸 50인의 호위를 받으며 원주, 주천을 거쳐 이곳 청령포에 유배되었다.
    청령포는 동, 남, 북 삼면이 물로 둘러싸이고 서쪽으로는 육육봉이라 불리는 험준한 암벽이 솟아있어 나룻배를 이용하지 않고는 밖으로 출입할 수없는 마치 섬과도 같은 곳이다.
    단종은 이 적막한 곳에서 외부와 두절된 유배생활을 했으며, 당시에는 이곳에 거처할 수 있는 집이 있어 호장 엄흥도는 남몰래 밤이면 이곳을찾아 문안을 드렸다고 전한다.
    그 해 뜻밖의 큰 홍수로 강물이 범람하여 청령포가 물에 잠기게 되니 단종은 영월 동헌의 객사로 처소를 옮겼다.
    지금 청령포에는 단종 유배시에 세운 금표비(禁標碑)와 영조때 세운 단묘유지비(端廟遺址碑)가 서있어 옛일을 전하고 있다. 또한 망향탑, 노산대, 관음송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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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종어가 이미지입니다.
    단종어가

    2000년 4월5일 단종문화제와 때를 맞춰 건립된 단종어가는 승정원일지의 기록에 따라 기와집으로 그 당시의 모습을 나름대로 재연했다.
    어가에는 당시 단종이 머물던 본 채와 궁녀 및 관노들이 기거하던 사랑채가 있으며 밀납인형으로 당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어가 담장 안에 유지비각이 위치해 있다.
    이 어가는 어가 또는 적소라는 명칭에 대한 논란과 주거형태, 어가의 위치 등 여러 가지 문제로 한동안 논란을 겪는 우여곡절을 겪었다.
    그러나 승정원일지의 기록에 따라 기와집으로 재현했다.


    이 비는 총 높이 162cm로 밑으로 1단의 화강석 비좌 위에 오석으로 된 비신을 세우고 전면에는 「端廟在本府時遺址」(단묘재본부시유지)라 새기고 측면에는 「皇命崇禎戊辰紀元後三癸未季秋泣涕敬書 令原營 石」(황명숭정무진기원후삼계미계추읍체경서 영원영수석)이라 기록되어 있다. 이 비석은 전면 측면 각 1간의 비각안에 보존되어 있다. 이 비각에서 북쪽으로 조금 떨어진 곳에 금표비가 있다.

    이 비석에는 「東西三百尺 南北四百九十尺 此後泥生亦在當禁」(동서삼백척 남북사백구십척차후니생역재당금)이라 기록되어 있다. 청령포에서 동서로는 삼백 척을, 남북으로는 사백 구십 척 안에서 금표나 금송에 대한 채취 금지항목으로 일반인이 함부로 드나들지 못하도록 하는 의미로 세워진 것이다.

    청령포 뒷산 층암절벽 위에 있는 탑으로 단종대왕이 유배생활을 할 때 자신의 앞날을 예측할 수 없는 근심속에서도 한양에 두고 온 왕비 송씨를 생각하며 여기저기 흘어져 있는 막돌을 주워 쌓아 올렸다는 탑으로 단종이 남긴 유일한 유적이다.

    관음송은 청령포수림지에 위치하고 있는 소나무로 단종 유배시의 설화를 간직하고 있으며 1988년 천연기념물 제349호로 지정되어 있다. 단종 遺址碑閣(유지비각)서편에서있다.
    단종이 유배생활을 할 때는 두 갈래로 갈라진 이 소나무에 걸터앉아 쉬었다는 전설이 있다. 또한 단종의 유배 당시 모습을 보았으며(觀), 때로는 오열하는 소리를 들었다(音)는 뜻에서 관음송(觀音松)이라 불리어 왔다.

    소나무 크기는 높이 30m, 가슴높이의 둘레 5m로 지상에서 두 갈래로 갈라져 동,서로 비스듬히 자랐다. 갈라진 줄기의 밑둘레는 3.3m, 남북 20m로 가지를 펼치고 있다. 수령은 600년으로 보고 있는데, 이는 단종 유배시의 수령을 80년으로 하여 계산된 것이다.

    청령포는 남한강 상류에 3면이 강으로 둘러싸인 섬과 같은 곳으로 주변에는 우거진소나무의 숲이 있고, 관음송은 그 소나무 숲 중앙에 자리잡고 있다.

     
    청렴포수림지 이미지입니다.
    청렴포수림지

    영월군 남면 광천리 청령포에 위치한 이 수림지는 수십 년에서 수백 년생의 거송들이 들어 찬 수림지로 단종의 유배처를 중심으로 주위에 울창한 송림을 이루고 있다.





    청령포 바로 뒷산으로 일명 刀山이라고도 하는데 청령포에서 솟아오른 암벽으로 된 이 산은 6개의 작은 봉을이루고 있어 육륙봉이라고 칭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육륙봉은 어찌 보면 톱날과 흡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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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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