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가을 코스모스 - 양현경
창가에 떨어지는 낙엽을 보면
어렴풋이 떠오른 그모습
커다란 두눈가에 눈물 고일땐
마치 사슴같았어
너를 처음 보던 그날 나의 가슴엔
작은 불꽃이 피었지
내가 떠난 그날밤은 나의 가슴엔
찬비만 하염없이 내렷지
잊지마 내이름은 가을코스모스
잊지마 내마음은 가을바람이야
힘겨운 목소리로 내게 말했던
그모습은 사슴같았어
너를 처음 보던 그날 나의 가슴엔
작은 불꽃이 피었지
내가 떠난 그날밤은 나의 가슴엔
찬비만 하염없이 내렸지
잊지마 내이름은 가을 코스모스
잊지마 내마음은 가을바람이야
힘겨운 목소리로 내게 말했던
그모습은 사슴같았어
잊지마 내이름은 가을 코스모스
잊지마 내마음은 가을 바람이야
힘겨운 목소리로 내게 말했던
그모습은 사슴같았어
본 적이 없어도 행복을 주는 사람
잠깐 만나 차 한 잔도 마셔본 적 없지만
행복을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생각이 통하고 마음이 통하고
꿈과 비젼이 통하는 사람
같이 있기만 해도 마음이 편한 사람
눈 한번 마주보고 미소 지은 적 없지만
닉 네임만 보아도 정든 님이 있습니다.
비록 직접 만나뵌 적 한 번 없이도
뵌 그 이상으로 가슴을 설레게 토닥여주는
그런 님이 계십니다.
기다려 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랑하고 싶은 님이십니다.
정다운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아침 햇살이 상수리 나뭇잎에 부댓기며
아스라히 쏟아지던 오늘 아침에 님을 생각했습니다.
나도 님처럼 남들께 행복감을 퍼줄수 있는 사람인지
행복을 주는 사람인지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는 하루입니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은 본 적 없어도
행복을 주는 그런 사람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 좋은생각 중에서 】-
행복한 가을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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