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상휴계실

★일부종사(一夫從事 )- 김송자 (1970年)

영월🏕김삿갓부동산 2012. 9. 18. 20:49

 

1. 벽오동 뿌린 달빛 문풍지에 우는데 일부종사 일편단심 왜 몰라주나요 야월삼경 깊은 밤에 두견새도 서러워 야속한 사람아 음~~음~ 울리지 마오

2. 피마자 호롱불에 일자상서 써놓고 전할 길이 전혀 없어 흐느끼는 마음 탱자나무 울타리에 소쩍새가 우는 날 온다던 사람아 음~~음~ 울리지 마오